미니어처 만들기로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하링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미니어처 만들기로 하는 힐링 스토리를 들려줄 생각입니다

저는 몇달전부터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학과가 만드는 학과다 보니 만드는걸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생일 선물로 받은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층짜리라서 좀 많이 만들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만들면서 드라마도 보고 그러다보니 그런과정이 저한테는 정말 큰 힐링이였어요

마음의 쉼을 얻는다는 느낌이랄까 그렇더라구요

생각보다 고퀄리티의 미니어처가 만들어졌는데 다들 제꺼 미니어처 구경해보세요 

 

일단 최종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화장실과 거실 그리고 안에 숨겨져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부엌도 있구요 그리고 침실도 있는데 저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너무 예쁘게 디자인된거같아서 전 여기서 살고싶네요

만들어지고있는 과정입니다 여기부분은 주방부분인데요 

주방부분인 만큼 진짜 키위랑 수박이랑 귀엽게 있네요

특히 이부분이 전기를 이어줄 공간이기도 해서 어려웠어요

 

뭐 벽지는 붙이는 부분이 가장 쉬웠던거 같네요

 

어느정도 뚝딱뚝딱 만들어 지고 있어요

주방부분도 완성하고 위쪽에 오르골 부분도 끼워 넣어주었어요

 

거실쪽은 아직 가구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아직은 휑하긴 하네요

 

여기는 화장실 부분입니다

샤워를 할수있는 부분과 샤워기 그리고 바닥 타일까지 완전 디테일한거 보고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짜잔 완성샷입니다

전기들도 다 연결하고 불끄고 켜보니까 진짜 예쁘더라구요 사실은 저기 위에 침실쪽에도 전기하나가 들어와야되는데

만들다보니까 깜빡하고 빼먹었나 연결이 안된거 같더라구요..

그부분은 미스테이크긴 하지만 패스하고 완성했습니다

사실 별로 티안나죠?...

좀 나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진짜 가까이서찍으니까 혹시 어떤사람은 낚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진짜 사람사는 집이라고 믿을거같아요 (설레발)

 

여기는 측면 부분입니다 

모든 등이 켜지는 부분들을 한곳에 모아서 이 전구랑 잇는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아래쪽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전구들이 반짝 켜진답니다

제일 어려운것...

 

그리고 위쪽에 있는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르골이 완전 예쁘게 들려요

처음에는 오르골이 없는줄만 알았는데 만들다 보니 오르골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선물 완전 좋은거 받아버린거죠

 

마지막 거실의 사진컷입니다

진짜 누군가 앉아있을것만 같은 이느낌~

 

미니어처는 만들면서도 힐링을 느끼고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진짜 한동안 빤히 쳐다보고 사진찍고 주위사람들 구경시켜주는데 시간갔지요

 

집에다가 예쁘게 두고 한번씩 보고 힐링한답니다

 

미니어처 힐링 스토리 였어요

그럼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