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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 힐링하기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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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 ling 2020. 3.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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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하링블로그 임당

오늘의 힐링은 무엇인가 하면

저랑 정말 안어울리는 책읽기 입니다

최근에 군대를 간 친구한명이 제게 생일선물로 책사준다고 했는데

말투하나바꿨을뿐인데?????????

 

이걸선물받고 바로 그친구한테 따졌습니다 

내가 말투가 이상하냐,

뭐 물론 친구들한테는 장난식으로 많이 하긴 하지만

그게 상처가 됬건건가,,, 이상한 생각을 다했는데 

그친구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그냥 심리학쪽에 있던 책이기도하고

다음에 자신도 읽어보려고 사준거라고 하네요

믿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물해준 친구의 성의를 봐서 저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뭐 읽다보니 그렇게 말투를 고쳐라 뭐 이런느낌의 책은 아니였구요

내가 어떤 말을 했을때 상대방의 기분이 변하거나 원하는 대답을 듣거나 그의 생각을 알수있는듯이,

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더라구요 

 

보다보니, 정말 도움되는 내용이 많아서 보면서 힐링중입니다

여러분께도 이 책을 구경시켜주려구요

 

이런 느낌의 그림과 글이 나열되어 있구요

개개의 스토리 나누어져서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딱 읽기 좋았어요

스토리라고 해야되나, 부분이라고 해야되나 딱 나누기가 애매하네요

각 부분에서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특히 이부분 상대방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그사람을 설득하는것보다는 그사람에게 유도하는 그런 이름표를 붙여보라는건데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뭘 얻고싶은게 있다면 친구한테 넌 참 잘사주는 친구야 하면 사주나요..? ㅋㅋ

농담임다

 

상대방의 성격은 '내'가 규정한다

이스토리 내용이 제가 인상깊다고 말한 곳입니다

결국은 내생각대로 그사람을 판단하는것이고 

내가 말하는데로 그사람은 충분히 바뀔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이렇게 5-6페이지로 짧게 문단이 쪼개져있어요

사실 저는 이게 딱 적당했어요

시집을 사면 1-2 페이지로 딱 끝나버려서 너무 짧고,

그냥 소설책이나 일반책을 사면 너무 길게 늘어뜨린것같아서 중간에 흐름끊기면 힘들더라구요

근데 이책은 그래도 5-6 페이지씩은 나누어져있어서 좀 편합니다

읽기도, 끊기도 적당하구요

내용도 재밌어요

정말입니다

아 광고도 아니구요

 

이 글을 쓴 나이토 요시히토가 심리학자래요

그래서 심리학을 배우면서 알게된 내용들을 책으로 만든거같은데

정말로 사람의 심리를 중점으로 다루면서 

약간 다른사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구슬릴까(?) 약간 그런내용도 중간중간있는데

삶을 살아가면서 꿀팁들을 적어놓은 느낌입니다 ㅋㅋ

재미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아서 잘 읽힙니다

 

가격은 적당한데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제돈주고 사는걸 아깝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알라딘서점에서 싸게 구입하거나 빌려서 읽는걸더 추천해요

 

그렇다면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집에 꽁꽁 숨어져있는 책들도 좀 구경해보시구요 

힐링도 하시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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