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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식물 보는것도 힐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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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 ling 2020. 3.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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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링 블로그 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하루 파이팅합시당

밖순이인 저는 코로나에 상관없이 나가서 힐링할거에요

저는 힐링으로 살고 힐링으로 죽을겁니다

 

오늘은 엄마따라서 다육이 보러왔어요

사실 식물에는 큰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가서 별기대 안했어요

그런데 도착해서 다육이들을 보고 식물들을 구경하다보니 

조용한 시골안에서 혼자 힐링하는 기분이랄까?

어떤 느낌인지 다들 아실거같은데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보기 힘들정도로 징그럽게 생긴것도 있는 반면에

(큰 거미같이 생긴거 트란큘라? 그런거처럼요)

 

완전 귀염귀염 하고 동글동글한것도 많았어요

일단은 사진 둘러봅시다

 

아래에 숨어있는 다육이까지 살펴보겠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십니까

 

저는 다육이도 되게 귀여웠는데,

중간중간에 있는 선인장들도 눈이 갔습니다

특히 이 무섭게 생겼는데 자세히보면 동글동글한 애벌래같이 생긴 이 선인장도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은 매우여리고 약한 아이가 일부러 더 다가오지 말라고 성내는 느낌이 들었달까

무슨 서정시 쓰는것 같네요

 

다육이랑 꽃도 함께 피는것도 많더라구요 여기에 보이는 다육이가 그런 예입니다 

이름은 너무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름중에 신천지 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도 있던데

그식물은 당분간은 절대 팔릴일은 없겠네요

 

찍다보니 결국 사진들이 다 선인장이 많네요 ㅋㅋ

사심가득한 사진들 뿐이네요 

사실 선인장을 하나 사볼까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화분을 옮겨줘야되는데 화분옮기다가 가시박혀서 손가락 20개 될까바 포기했습니다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안전한 다육이 몇개 분양했씁니다

 

둘러봐도 엄청 많아요 하나하나 보고 관찰하면 오늘 하루내내 있어도 여기있는거 다 못보고 갈거같아서

그냥 눈에 띄는 몇개만 자세히 보고 왔어요

 

똑같은 종류인데도 어떤건 작은데 어떤건 그게 커서 엄청 커다란 것들도 있었어요

 

오늘의 힐링스토리

다육이와 식물들 보러 식물원 탐방오기

생각보다 힐링됬고 저한테는 의미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식물에 대해서 별생각 없었던 제가 이제는 하나정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깐요!

역시나 저는 작은것들이 더 귀엽고 좋나봐요 

큰것들보다는 작은것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실제로 아줌마들이 엄청 다육이랑 식물들 좋아한다는데

저도 아줌마되면 그렇게 될까요..

 

그건 다음에 생각하고 

어쨌든 오늘의 힐링 스토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람없는곳으로 피해서 자연구경하고 오세요:)

여러분의 힐링스토리도 들려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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